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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학 기간 “문전박대” , 귀국 후 “지하 철옹성” 주조!

2022-10-04 09:46:51     责编:최월단     来源:央广网

 

그는 우리나라의 유명한 

방호공사 전문가로서

조국을 위해 “지하 철옹성”을 주조했다.

그는 공익사업을 항상 념두에 두고 있으면서

이미 천여만원을 기부하였다. 

그가 바로

“8.1 훈장” 획득자

전칠호 원사이다. 

외국 연구소에서 

“문전박대” 받으며

“핵심 과학기술” 자립자강의 

중요성 인식

전칠호가 

국방 과학기술사업에 종사하게 된데는

그의 경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1937년, 

일본 침략자들이 상해를 점령하였고

전칠호는 

어머니가 피난을 가던 길에서 태여났다.

새 중국 창건 후 정부의 조학금으로

전칠호는 중학교를 마쳤다. 

고중을 졸업한 후

나라에서 군사인재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

전칠호는 쏘련 류학의 기회를 포기하고

할빈군사공정학원에 들어가

방호공학을 전공했다. 

그후 전칠호는 

쏘련에 추천 받아 공부하게 되였다. 

쏘련에서 공부하는 동안 그는 

관건적 과학기술을 자주적으로 장악해야 할

중요성을 진정으로 인식하게 하였다. 

방호공정에서 관건적인 고리는 

구멍 방호에 대한 연구로서

반드시 연구소에 가서 실험을 해야 했다. 

근데 연구소는 극비지역이라 

외부인 출입이 허용되지 않았다. 

“문전박대” 경력은 

전칠호의 가슴을 아프게 찔렀다. 

“그때 깨달았어요.

'핵심 과학기술' 특히는 국방 과학기술은 

반드시 자립자강해 

하나하나 난관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는 것을. 

이런 기술의 연구와 발전은 

패기에 의거해야 합니다."

모스크바에서 류학하는 4년동안 

그는 분초를 다투며

모든 정력을 학업에 몰부었다. 

류학 기간 그는 레닌 묘지도 참관하지 못했다. 

“레닌 묘지를 참관하려면 

길게 줄을 서야 했는데

그 시간이 너무 아까웠어요."

"영원히 나라를 위한 

방호의 길에서"

학업을 마치고 귀국한 후

전칠호는 

우리나라 방호공정 과학기술 혁신의 

선도자로 되여

방호 공정 중 하나 또 하나의 난제를 극복하면서

조국을 위해 “지하 철옹성”을 주조하였다. 

그의 지도 아래 건설된 지하 방어시설들은

우리나라 전략적 방어의 초석으로 되였다. 

“무기는 부단히 변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방호공사도 

시대와 더불어 발전해야 합니다. 

나라를 위한 방호사업은 

영원히 멈출 수 없습니다."

또한 전칠호는 우리나라 지하공간 개발, 리용 등

중대 민생건설 공사에서도

혁혁한 공을 세웠다. 

그의 발자취는 향항-주해-오문대교 건설 

웅안신구 건설, 남수북인 공사

서부가스 동부수송 공사 등 

국가 경제와 국민 생활에 관계되는 

중대 공사 현장에 깊이 새겨졌다.

국가의 중대 시설 설계에 대해

전칠호는 자신만의 기준을 갖고 있다.

“방안은 대비해야 하고, 

기술은 합리해야 하며, 

위험부담은 평가해야 한다.

무엇보다 원칙을 지켜야 한다. 

과학은 진실하고 선하고 아름다워야 한다. 

자선 기금 설립해 천여만원 기부

"자기 자신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군사 방호공사를 위해

뛰여난 기여를 함과 동시에

전칠호는 줄곧 공익사업을 념두에 두고 있었다. 

올해 18세인 류운붕은 귀주성 동인 출신이다

류운붕네 열 식구는 

모두 부모님의 삯벌이에 매달려 살았다. 

가족 중 몇몇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어

일상 약비 지출도 적지 않았다. 

류운봉네 가정형편을 알게 된 

 “근휘”자선기금은 장학금을 발급해

 운봉이가 대학입시 준비에 전념하도록 

도와 주었다. 

올해 대학입시에서

류운봉은 575점이라는 좋은 성적으로

산동대학 해양자원관리학과에 입학하였다. 

류운봉은

“장학금을 받으니 저와 전칠호 원사의 거리가

가까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장학금은 

그가 대학입시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었다.

개학 전

전칠호 원사는 류운봉과 영상통화를 가졌다. 

원사님은 그에게 개학 준비를 잘하고

열심히 공부하라고 격려했다. 

"해양자원 개발은 매우 중요하다. 

현재 우리나라는 

해양, 우주, 지질 면의 심층 발전을 

지향하고 있다. 

해양과학은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

1990년대부터 지금까지

전칠호는 

도합 584명 류운봉과 같은 학생들의 학업을 

도와 주었다. 

2013년 그는 어머니와 안해의 이름을 본따

“근휘”자선기금을 설립하고

지금까지 총 1095만원을 기부했다. 

△ 전칠호와 어머니

전칠호는 이렇게 말했다. 

“저의 어머니는 

매우 부지런하고 착합니다. 

어머니는 늘 이 말을 하셨습니다. 

'사람은 자기만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저는 이 말을 맘 속 깊이 새겨두고 있습니다. 

제가 좋은 일을 하면

어머니는 분명 기뻐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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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학 기간 “문전박대” , 귀국 후 “지하 철옹성” 주조!

는 우리나라의 유명한 방호공사 전문가로서 조국을 위해 “지하 철옹성”을 주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