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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이웃이라서 행복합니다!

2021-12-03 17:13:28     责编:박운     来源:央广网

 

최근 하북 무안의

57세 농민 아저씨가 

100메터 꽃길을 만들어

주목을 받았다

 

 

 

네티즌: 그의 이웃들은

행복할 것 같아요! 

 

마을을 단장시킨 농민 아저씨

백메터 꽃길 만들어 

오급진 대하장고촌에

살고 있는 57세 호병의씨는 

2017년부터 꽃을 심기 시작했다 

길 량쪽이 텅 비여있는 걸 보고

꽃을 심기로 마음먹은 그는

처음에는 이웃집에서

꽃을 옮겨다 심다가 

후에는 사비를 털어

꽃과 화분통을 사들였다 

 

 

국화꽃 수국, 달리아호  

호병의씨가 심은 꽃은

10여가지에 달한다 

매일 아침 5시쯤에 일어나

물을 주고 비료를 주며 

페목판으로 꽃 상자도 직접 만든다 

 

 

꽃의 종류가 점차 많아지자 

거리와 광장으로 꽃을 옮겨

마을을 단장시켰다 

현재 그가 심은 화분은

700여개 마을에는

백메터 꽃길이 형성되였다 

1년 사시장철 꽃이 만발한 모습 

“래년에는 화분 200개를

더 늘일 예정입니다” 

 

 

여가시간에는 꽃 가꾸기에 매진

꽃을 보니 기분도 좋아요 

 

호병의씨는 젊은 시절

트랙터 운전으로

광석 운반 일을 하면서

생계를 유지했다

지금은 가족들과 함께

년로하신 부모님을 돌보면서 

안락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

가족들도 꽃을 심는

그를 지지해준다 

“꽃 심기를 좋아합니다 

꽃을 심으면 자신도 즐겁고 

보는 이들도

즐거우리라 생각합니다”

 

 

이웃들은 “아름다운

꽃길을 보노라면

기분이 좋아진다”

호병의씨를 극찬했다 

 

 

100메터 꽃길은 많은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샀다 

“너무 예쁘네요!

아저씨 전생에 꽃선녀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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