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해수양식업 심해화, 기계화, 지능화로 전변
당면 우리 나라 해수양식업이 부단히 심해화, 기계화, 지능화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복건성에 위치한 국내 첫 반잠수식 어업-관광 융합 심해양식 장비인 “민투1호”가 심해양식, 지능어업, 생산연구기지, 레저관광의 융합 발전과 과학기술 동력 부여, 친환경 저탄소를 실현하면서 해양어업의 심층 발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 복주 련강현 정해촌 부두에서 배를 타고 나가 바다에서 10여분간 운행하면 정해만 해상에 정박해 있는 심해양식 장비인 “민투1호”를 만날 수 있습니다.
“민투1호” 총책임자 허항에 따르면 이곳의 500무 해역은 해양 목장인데 대황어, 말쥐치 등 두가지 물고기 양식에 모두 성공했습니다.
2022년 9월 사용에 교부된 “민투1호”의 전체 플랫폼 길이는 92메터, 너비는 36메터이고 활동가능한 갑판 면적이 3000평방메터에 달합니다.
방대한 강철구조 받침대는 수상 부분의 3층을 튼튼히 받쳐주었고 양식 수체는 6만2천립방메터에 달합니다. 플랫폼에는 깊이가 15메터인 심수 양식 물탱크 3개와 항파용 그물상자 여러개가 설치되여 있습니다. “민투1호”의 년간 량질 대황어 생산량은 600톤, 년간 생산총액은 1억원 좌우입니다.
허항에 따르면 재래식 그물상자는 깊이가 6메터 정도이지만 이곳의 그물상자는 깊이가 17메터에 달해 야생에 가까운 물고기를 양식할 수 있어 이곳에서 나는 대황어를 야생류사 대황어라고 부릅니다.
“민투1호” 3층에 위치한 지능어업시스템 대형 스크린에는 음파 탐지기, 영상감시, 해류 기상감시 등 다양한 탐지기술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나타납습니다. 지능양식 책임자 범영걸은, 수중동력 촬영시스템 등을 통해 먹이공급, 지능청결과 환경조절을 관측할 수 있어 진정한 지능양식을 실현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민투1호”는 또 생산연구기지, 레저관광 등을 개발해 객실, 지능 회의실, 레저 낚시구역 등도 갖췄습니다.
물속에서 대황어가 자유롭게 노닐고 물 우에서 바다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어업과 관광” 융합의 물결이 출렁이는 가운데 “해양경제”의 새로운 장이 서서히 펼쳐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