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중동부 큰 범위의 우설, 각지 적극적으로 대응
한파가 동으로 이동해 남으로 내려가면서 2월 20일 중동부 지역에 큰 범위의 비와 눈이 내렸습니다. 각지는 적극적인 대응을 취하여 안전한 출행을 확보했습니다.
19일 저녁부터 산동성 여러 지역에 눈이 내렸고 33개 현구시가 각이한 수준의 폭설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청도는 강설로 렬차편 여러 편이 연착되였습니다. 관계 부문은 인력을 신속하게 동원해 제설작업을 진행하며 렬차 운행 안전을 보장했습니다. 강설, 도로 결빙으로 산동 경내를 경유하는 청도-란주 고속도로, 제남-광주 고속도로 등 일부 구간이 림시 페쇄되였습니다. 고속도로 교통경찰 부문은 즉각적으로 비상대응안을 가동하고 인력을 조직해 제설에 나섰습니다.
한파의 영향으로 산서, 하북에서도 광범위한 저온 강설날씨가 나타났습니다. 각지는 즉각 악천후 비상대응안을 가동하여 강설 영향을 줄이기에 애썼습니다. 산서 태원에서는 20일 최저기온이 8°C 이상 떨어졌습니다. 기온 급강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 열공급 부문은 온도를 높여 주민 난방을 보장했습니다.
안개로 인해 복건성 복주, 녕덕시는 려객선 항로 네갈래와 려객선 9척이 결항되였습니다.
20일 비상관리부는 저온우설결빙재해 4급 비상대응안을 가동했습니다. 국가재해방지감소구조위원회 사무실은 하남, 안휘, 호북에 작업반을 파견하여 방지대응사업을 지도했습니다.
중앙기상대는 중동부지역의 광범위한 우설결빙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일 밤부터 22일까지 화북, 황화회하 일부 지역에서 폭설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 장강회하, 강남, 화남 등지에는 비가 예상되고 국지적으로는 단기 강수와 우박이 동반되여 각지는 예방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