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제19회 중국영화 화표상 시상식이 23일 저녁에 열렸습니다. 4년만에 다시 열린 이번 화표상 시상식은 동시에 두회의 선정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근년래 중국영화의 발전 성과를 집중적으로 전시했습니다.

제18회, 제19회 중국영화 화표상 시상식 현장에서 4백여명 영화계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표상 영예의 순간을 관람했습니다. 최종 <나와 나의 조국> 등 10부의 영화가 제18회 중국영화 화표상 우수 작품상을 수상하고 <장진호> 를 비롯한 10부의 영화가 제19회 우수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영화채널프로그램센터 프로그램부의 동서봉 주임은, 11개 종목을 설정한 화표상은 중국영화의 최고 영예를 대표한다고 소개했습니다.

중국영화가협회 부주석이며 청화대학 미디어학원 교수인 윤홍은, 4년만에 다시 열린 화표상 시상식은 근년래 국산영화 창작에 대한 한차례 검열이자 장려라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