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강 총리, 에리트레아 이사이아스 대통령 접견
국무원 리강 총리가 15일 북경에서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에리트레아 이사이아스 대통령을 접견했습니다.
리강 총리는, 중국과 에리트레아 수교 30년래 량국의 정치적 상호 신뢰는 더욱 공고해졌고 협력은 날로 긴밀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습근평 주석과 대통령 선생이 중국과 에리트레아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하여 량국의 각 분야 협력의 심화에 새로운 강력한 동력을 주입했습니다. 중국은 에리트레아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내실을 풍부히 하고 량국 협력의 전략성과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며 상생발전을 실현할 용의가 있습니다. 쌍방은 발전전략을 깊이있게 접목시키고 인프라 등 령역의 협력을 심화하며 해양경제 등 협력의 새로운 성장점을 육성하고 지역과 국제 사무에서 밀접히 협력해야 할 것입니다.
이사이아스 대통령은 세계평화를 수호하고 인류 현대화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위한 중국의 중요한 기여를 높이 평가하고나서, 중국과 함께 량국관계의 발전을 한층 더 추진하고 아프리카와 중국 친선의 새 장을 열며 공평하고 공정한 국제질서를 구축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진강 등이 접견에 참가했습니다.
에리트레아 이사이아스 대통령은 5월 15일 오전 천안문광장에 가서 인민영웅기념비에 화환을 진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