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항구 신속 통관 전면 재개
우리나라가 15일부터 항구 신속 통관을 전면 재개하고 내지 주민의 향항 오문 단체관광 기록‘전국 통일 접수처리' 등 4가지 조치를 전면 실시합니다. 각지 출입경 관리 부문은 봉사를 효과적으로 제공하여 국내외 인원왕래의 편의를 보장하게 됩니다.
15일부터 항구 신속 통관이 전면 재개됐습니다. 남창출입경검문소 변방검사처 증가 부처장은, 남창 창북국제공항 등 지에 경찰력을 추가 배치해 14갈래 변방 검문 쾌속통로를 재가동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출국 관광객은 셀프체크 통관시스템을 통과할 때 탑승권과 려권 스캔, 지문 사진 촬영 절차를 거쳐 출경 검문 절차를 완료합니다. 빠르면 9초만에 통관이 가능해 인공검문보다 시간이 1/3 단축됩니다.
길림성 출입경변방검문소인 연길출입경국경검문소는 관광객이 통관 절차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셀프체크 통로에 중국어 영어 이중 언어 사용 지침을 록화했습니다.
동시에 내지 거주자 향항 오문 단체 관광 비자는 '전국 통일 접수처리'가 가능하며 향항 오문 지역 가족방문, 근무, 학습 증명서류 신청도 '전국 통일 접수처리”를 통해 발급합니다. 내지 주민은 전국 범위내 공안기관 출입경관리기구에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신청 소속은 호적지와 동일합니다. 국가이민관리국 공민출입국관리사 팽령 사장은 전국 범위내에서 내지 거주자가 발급받을 수 있는 출입경 증명서류로 일반 려권, 향항오문행 통행증, 향항 오문 가족 방문, 단체려행, 단기 체류와 기타 4가지 류형의 비자가 있다고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