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이 9월 17일 화상방식으로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정상 리사회 제21차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는 당 창건 백주년을 성대히 경축한후 습근평 주석이 참석한 중요한 한차례 정상회의로서 올해 우리나라가 유라시아지역을 상대한 가장 중요한 다국외교행사입니다.

습근평 주석은 “초심을 잃지 말고 꾸준하게 정진하며 상해협력기구 발전의 새 려정을 시작하자”라는 제목으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연설에서 습근평 주석은 단결협력의 길, 안위를 함께 하는 길, 융통의 길, 상호 답습 상호 참조의 길, 공평 정의의 길을 걸어나갈 데 관한 “중국방안”을 제기했습니다. 이는 중국이 중요한 창립 회원국으로서 상해협력기구 발전에 대한 중시와 인솔력을 보여주고 대국 수반으로서 습근평 주석의 흉금과 풍채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첫째, “상해정신”의 기치를 높이 들고 단결협력을 증진해야 합니다. “상해정신”은 본 기구의 핵심 리념이고 단결협력은 승리를 보장하는 본 기구의 법보입니다. 습근평 주석은 인민지상, 생명지상 리념을 견지하고 과학정신을 선양하며 국제 방역공조를 깊이 하고 백신의 공평하고 합리한 분배를 추진하며 바이러스 근원 추적의 정치화를 단호히 견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상회의 선언은 회원국들 사이에서 정치적 상호 신뢰 증진,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염병 상황 정치화 반대 등과 관련해 큰 공감대를 형성하고 회원국들이 함께 전염병 등 시련에 맞서고 함께 발전을 추진하려는 신심과 결심을 보여주었습니다.

둘째, 신안전관을 견지하고 안위 공동 부담을 성실하게 실행해 나가야 합니다. 복잡다변의 지역 안전정세에 직면해 습근평 주석은 공동, 종합, 협력, 지속가능의 안전관을 견지해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는 “세 세력” 단속, 마약금지, 국제정보안전 보장 등 여러 문건을 비준하여 각측의 안전공동체 구축에 철옹성을 구축했습니다.

셋째, 실무협력을 심화하고 개방과 융통을 추진해야 합니다. 습근평 주석은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 편리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디지털경제, 친환경 에너지, 현대농업 협력의 성장점을 조성하고 “일대일로”와 각국 발전전략, 유라시아경제련맹 등 역내 협력의 심층 접목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각측은 중국의 제의에 환영을 표하고 전염병 상황으로 경제사회 발전이 큰 충격을 받고 있을 때 중국이 진정성 있게 각측에 발전 기회를 공유한데 대해 책임성 있는 대국 이미지를 보여주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넷째, 상호 답습, 상호 참조를 강화하고 선린친선을 촉진해야 합니다. 상해협력기구 발전의 여론 기반을 잘 다지기 위해 습근평 주석은 과학기술, 교육, 문화, 보건, 가난구제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 창의를 제기했습니다. 정상회의는 중국이 창의한 과학기술혁신분야 협력 강화 관련 성명을 발표하고 환경보호, 문화, 관광, 청년 등 분야 협력 문건을 비준하였습니다. 또 중국의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과 동계장애인올림픽 개최를 환영하면서 본 기구 발전 성과가 각국 인민들에게 더 큰 혜택으로 돌아가게 하려는 회원국들의 공동 념원을 과시했습니다.

다섯째, 공평정의를 수호하고 다각주의를 실천해야 합니다. 습근평 주석은 진정한 다각주의를 실천할 것을 창의하고 호혜상생의 협력관을 굳건히 지키며 포용 보편적 혜택의 발전 전망을 열어가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상해협력기구 회원국들은 이 같은 창의는 상호 존중, 공평정의, 협력상생의 신형의 국제관계 구축과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는 공동리념 형성에 중요한 현실적 의의를 갖는다고 표했습니다.

이날, 습근평 주석은 또 화상방식으로 상해협력기구와 독립련합체집단안전조약기구 회원국 지도자 아프가니스탄문제 합동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각측은 아프가니스탄 주권, 독립, 령토 완정을 존중하는 것을 전제로 “아프가니스탄인이 주도하고 아프가니스탄인이 소유하는”원칙을 관철하도록 적극 협조하며 아프가니스탄 인민들이 국가의 전망과 운명을 자주적으로 장악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상해협력기구와 독립련합체집단안전조약기구 회원국은 전부 아프가니스탄의 주변 국가로 이번 합동정상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두 기구의 독특한 우세와 각자 영향력을 발휘하는데 유조하고 아프가니스탄이 혼란세를 제지시켜 안정을 되찾고 평화적인 복구건설을 진행하는데 적극적인 추진력으로 작용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국제사회에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