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커피기와 자률운전설비를 결부한 이딸리아의 자률 커피자동차, 분해할 필요 없이 쏘파와 커튼을 빠르게 세탁하고 건조시키는 독일의 카흐 청소 제품, 360도 회전과 180도 수평선을 실현하는 로레알의 초정밀 지능형 메이크 기기…상해에서 열린 제6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서 혁신적인 제품들이 대거 등장해 디지털 지능, 친환경 개발 등 최첨단 기술을 집중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442개의 대표적인 선발 신제품, 신기술, 새 봉사품목이 집중적으로 전시됐습니다. 지난 제5회 수입박람회에서는 도합 2000개 대표적인 신제품, 신기술, 새 봉사품목이 발표됐습니다.

세계 최초로 수입을 주제로 한 국가급 전시회인 수입박람회는 이미 “금빛간판”으로 되여 중국과 각국이 공동으로 혁신 성장의 잠재력을 발굴하는 량질의 플랫폼으로 되였습니다. 이를테면 미국 보스턴 과학회사는 이번에 세계 최초로 미국 FDA의 비준을 받은 “위내 풍선”체중관리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그전의 수입박람회에서 처음으로 출시된 이 회사의 다양한 신제품들은 이미 중국시장에 진출해 인기를 얻었습니다. 보스턴 과학 중국지역 부총재 다포는, 이는 회사가 수입박람회를 의료혁신 과학기술 선발, 첫 전시 플랫폼으로 선택한 신심을 확고히 다져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4억 이상의 중등소득 군을 포함한 14억 인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세계 신기술과 신제품을 위해 거대한 시험장과 시장을 제공해줍니다. 수입박람회에서 창의적인 지혜로 가득차고 삶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제품들은 중국 소비자들의 요구를 크게 충족시켰고 혁신을 위해 돈을 지불하려는 중국인들의 호기심을 만족시켰습니다. 특히 자동차, 의약 등 소비분야는 다국적 기업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배치할수 있는 공간이 매우 큽니다.

한편 중국의 혁신구동 발전전략의 성공은 외국기업들에 혁신의 비옥한 땅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최근 몇년간 중국은 세계혁신 지수에서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9월, 세계 지적재산권기구가 발표한 보고에서, 우리나라는 년간 순위 12위를 차지함으로써 상위 30권에서 유일한 중등소득 경제체가 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고품질 발전이 부단히 “자기 인력”을 생성하면서 많은 전시업체들이 우리나라에 연구개발센터를 세우고 있습니다. 청결장비 공급업체인 독일 카허의 경우, 6년 련속 수입박람회에 참가해 해마다 최초의 신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카허 중국 총재 당효동은, 올해 카허는 이미 글로벌 연구개발센터를 항주에 정착시켰는데 이는 독일 본토를 제외한 최대 해외 연구개발 기지라고 소개했습니다.

카허와 같이 중국을 리해하고 중국에 뿌리를 내리는 외국 업체들이 많고도 많습니다. 그들의 성공은, 중국은 혁신의 뜨거운 땅이고 개방의 고지라는 점을 충분히 증명해 줍니다.

제6회 수입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중국 개혁개방 45주년, “일대일로”공동건설 창의 제기 10주년을 맞아 얼마전 제3회 “일대일로”국제협력 정상론단이 북경에서 성공적으로 열렸습니다. 우리나라는 개방형 세계경제 건설을 지지하고 과학기술혁신을 추진하는 것을 포함한 “일대일로”공동건설의 질높은 건설을 지원하는 8가지 행동을 제안했습니다. 제6회 홍교 국제경제론단이 발표한 “세계 개방보고서 2023”에 따르면, 2022년 세계 개방지수는 0.7542로 전년 동기 대비 0.4% 하락해 2008년 이후의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2008년부터 2022년까지의 개방지수는 오히려 0.6789에서 0.7517로 상승했습니다. 이번 수입박람회에 참가한 미국 다우회사 책임자는, 회사는 18개월마다 중국에 새로운 공장라인을 투입시키고 있다며 이는 중국에 대한 신심을 보여준다고 표했습니다.

모든 새로운 제품은 더 나은 삶에 대한 사람들의 열망을 담고 있습니다. 수입박람회는 상품무역 플랫폼일뿐만 아니라 글로벌 혁신을 위해 풍부한 토양을 제공합니다.질높은 “일대일로”공동건설이 다음 10년에 접어들면서 점점 더 많은 세계 기업들이 수입박람회를 “무대”로 중국에 투자해 전시업체에서 투자자로 변신할 것입니다. 여기서 그들은 주문, 시장,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중국식 현대화가 가져다주는 무한한 기회를 향유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