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로씨야 공천군과 태평양함대장비들을 참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며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이 현지시간으로 16일 로씨야 극동지역 최대 도시인 울라지보스또크에 도착해 로씨야 쇼이구 국방장관과 면담했습니다.
로씨야 언론이 16일 보도한데 의하면 이날 김정은 위원장은 로씨야에 대한 방문을 이어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날 쇼이구 장관의 동반하에 로씨야 공천군 현대화 항공장비들을 참관했습니다. 소이구 국방장관은 김정은 위원장에게 투폴레프 160, 95, 수호이 35, 57 등 로씨야군의 다양한 전투기 기종들을 전시하였습니다. 그리고 김정은 위원장은 또 우리스만에 정박하고 있는 로씨야 태평양함대 “샤포슈니코프원수”호 호위함을 참관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인테르팍스 통신이 또 16일 쿠브라코프 부총리의 말을 인용해 보도한데 의하면 로씨야가 흑해항구 농산물 대외수송 협의에서 탈퇴한후 두 척의 화물선이 우크라이나가 개척한 림시회랑을 통해 우크라이나 항구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이는 로씨야가 협의에서 탈퇴한후 우크라이나항에 도착하는 제1진 민용화물선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