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성 돌개바람 “다니엘”이 10일 리비아 동부를 습격해 심각한 홍수 재해를 일으켰습니다. 적십자회와 홍신월회 국제련합회는 12일 리비아 동부 홍수 재해로 인해 5천명이상 인명피해를 보았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기구의 예측에 따르면 리비아 경내 만명 이상이 홍수재해에서 실종되였습니다.
현재 중대 재해 지역인 데르나시는 홍수로 인해 길이 모두 차단되여 구조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상황이고 현지 구조행정에 곤난이 겹겹합니다.
민족단결정부 드베이베 총리는 12일, 동부 리재구에 모든 도움을 제공할 준비가 다 되였다고 선포했습니다. 앞서 14톤의 물자와 약품, 설비 그리고 87명 의료진을 탑재한 비행기가 타라불스에서 벵가지로 향발했습니다. 리비아 구조응급센터는 의료물자를 실은 화물선이 당면 타라불스에서 데르나 리재구로 향발하고 있다고 표했습니다. 이집트의 군용 수송기 3대가 의료물자와 식품, 25명 구조대원과 설비를 싣고 리비아에 도착했습니다. 유엔 관원은 구조에서 각종 설비들이 필요하다며 수색구조작업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고 모든 조난자들의 유체를 다 찾을 때까지 진행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11일, 리비아 대통령위원회 멘피 주석이 소셜미디어에서 리비아 동부도시 데르나와 바이다, 샤하트를 재해지역이라고 하면서 리재구에 원조와 도움을 제공할 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했습니다. 이날 리비아 민족단결 정부는 3일간의 애도를 시작한다고 선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