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앙아시아 정상회의 보도센터 첫 기자회견, 정상회의 포인트와 관련 상황 소개
외교부 유라시아사 우준 부사장은 "올해 중국 홈외교의 첫 행사로 정상회의는 볼거리가 많고 포인트도 많아 기대할 만한 행사"라고 설명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의 기조연설이 이번 정상회의의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습근평 주석은 신시대 중국- 중앙아시아 운명공동체 구축 방향과 관련해 중국의 립장을 심층 천명하고 6개국 협력의 장기적 발전에 착안한 일련의 창의를 제시하며 다양한 실천적 행동조치를 선언하고 중국- 중앙아시아 협력의 행동방향을 전면적으로 계획하게 됩니다. 실질적인 내용으로 가득 찬 습근평 주석의 기조연설은 심원한 의의를 갖습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정상들은 기제 구축,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그리고 공동 관심사로 떠오르는 주요 국제 문제와 지역 문제에 대해 깊이있게 의사를 나누고 중국- 중앙아시아 사이 전략적 상호 신뢰 심화와 핵심 분야 협력에 대한 일련의 중요한 합의를 달성하게 됩니다.
우준 부사장은 또 6개국 정상은 중요한 정치문서에 공동 서명하고 경제무역 투자, 상호 련결과 소통 등 다양한 협력문서 체결 현장을 함께 지켜보게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중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도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보다 단합된 자세, 보다 효률적인 협력, 보다 실무적인 협력으로 손잡고 중국- 중앙아시아 관계의 신시대로 나아가 각자의 발전과 진흥에 강력한 힘을 보태고 지역,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강력하고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입니다.
정상회의 기간 중국은 근 20회의 쌍무 행사와 다각 행사를 비롯해 '중국-중앙아시아 실업가위원회 창립총회' '중국-중앙아시아 청년예술제' 등 독특한 부대행사를 펼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