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대통령실 보도 비서관인 페스꼬브가 28일, 로씨야가 “노드스트림-1호”와 “노드스트림-2호” 가스 수송관 루출사고 조작에 참여했다는 것은 “예견할수 있는 어리석은 추측”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페스꼬브는, “노드스트림” 송유관이 어떻게 손상되었는지? 누가 그 혜택을 받게 될 것인지를 알아낸 다음에 결론을 내릴 것을 촉구했습니다.

로씨야 외무부 대변인 자하로바는 28일 소셜미디어에서, 로씨야는 29일 로씨야 노드스트림 가스관에서 발생한 도발행위와 관련해 유엔안전보장리사회 회의를 소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유엔 주재 로씨야 부대표 버리양스끼는, 유엔 안전보장리사회가 모스크바시간으로 30일 22시 노드스트림 송유관 파괴와 관련해 긴급회의를 소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럽동맹 외교안전정책 고위대표 보렐리는 28일 서면성명에서, 유럽동맹은 발찍해 노드스트림 천연가스관이 파괴당한 사건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모든 정보에 따르면 이 사고는 고의적으로 파괴를 초래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럽동맹은, 사고 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지지할 것이며 가일층 조치를 취해 유럽동맹의 에너지 안전에 대한 유연성을 제고할 것이라고했습니다.  

분석가들은, 이 사건은 유럽 에너지 기반시설의 취약성을 부각시켰을뿐만아니라 로씨야와 우크라이나 충돌로 야기된 유럽 대륙의 긴장세를 더 한층 격화시켰다고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