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새간 열린 세계경제론단 년차회의가 26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본기 년차회의는 “력사적 전환점: 정부정책과 상업책략”을 주제로 삼았습니다. 지연충돌, 반복하는 전염병사태, 기후변화 등 여러가지 도전이 겹치고 세계경제가 큰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대회에 참가한 정계와 상계, 학계 대표들은 대응책을 적극 검토했습니다. 론단에서 회의 참가자들은 신뢰를 증진하고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호혜상생과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세계경제론단에서 여러 경제학자들은 통화팽창이 커지고 실질임금이 하락하며 량식안전 위험부담이 늘어나고 경제활동이 압력을 받고 있다면서 2022년 글로벌 경제정세가 락관적이지 못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 총재 게오르 기예바는 론단에서, “2022년은 힘든 한해”이며 국제통화기금은 경제체 143개의 금년 성장예기를 하향조정했으며 관련 경제체의 경제총량이 세계 경제총량의 86%를 점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경제론단 상무리사 사디아 자히디는, 신종 코로나 전염병사태와 로씨야-우크라이나 충돌은 세계경제에 심원한 영향을 가져다 줄것이고 이로해 지난 몇년동안의 성장성과가 물거품이 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에스빠냐 수상 산체스는, 로씨야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충돌이 전례없는 글로벌 량식위기를 유발했고 가장 취약한 국가와 지역, 가정과 개인에게 심각한 영향을 가져다 줄것이라고 표했습니다.

독일 부총리 하베르크는, 당면 세계는 통화팽창, 에너지, 량식, 기후변화 등 위기를 겪고 있다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글로벌 경제가 경기침체에 빠져 세계안정에 큰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표했습니다.

신종 코로나 전염병사태를 극복하고 세계경제의 안정과 복구를 추진하며 글로벌 발전사업을 진작시키고 랭전사유를 버릴데 대한 중국의 주장은 대회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이루었습니다.

세계경제론단 총재 보르게 블룬드는,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려면 글로벌 해법이 필요하며 한배를 탄 전 인류는 반드시 합심해 도전에 공동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블룬드 총재는, 무역 보호주의를 피면하고 글로벌 가치라인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해 상생의 방식으로 세계경제회복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콜롬비아 대학교 유럽연구소 소장인 아담 투저는, 글로벌화는 강인성을 갖고 있으며 중국은 글로벌 무역체계에서 갈라놓을수 없는 중요한 구성부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비록 올해 들어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와 전염병상황이 반복하는 등 영향이 중국경제에 일정한 위험부담과 충격을 가져다 주었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장기적 호전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경제의 기본면은 변함없고 발전예비와 강인성이 크다면서 글로벌 경제회복에 있어서도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

칼라일 그룹 공동창업자 루빈스타인은, 비록 전염병사태와 글로벌 정세가 중국경제에 충격을 가져다 주었지만 중국정부는 경제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루빈스타인은 중국경제 발전예비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있다면서 중국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일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세계경제론단 총재 브룬드는, 중국 경제성장은 단기적 도전에 직면했을뿐이고 중국정부는 현재 내수확대와 고부가가치 업종을 육성하는 등 조치를 통해 경제성장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중국경제의 장기적 전망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세계 제2대 경제체와 제2대 소비시장 그리고 세계 최대 화물무역 대국인 중국의 안정한 경제성장은 중국경제에 혜택을 가져다 줄뿐만아니라 세계경제회복에 보다 큰 동력을 부여할것입니다. 국제통화기금 제1부총재 고피나트는, 중국은 여전히 세계경제성장의 중요한 동력중의 하나이며 중국의 경제성장은 세계무역과 기타 지역 경제성장 예기에 모두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