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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찐이 로씨야와 미국관계를 혹평하면서 바이든이 감정적으로 일을 처리하지 말기를 바란다고

2021-06-14 14:13:00     责编:김룡     来源:중앙인민방송국
 로씨야 울라지미르 뿌찐 대통령이 로미 대통령회담을 앞두고 미국 매체의 취재를 수락한 자리에서 로씨야와 미국관계는 최근년간 최저점에 처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미국 요셉 바이든 대통령을 언급하면서 바이든은 정계의 프로급 인사라며 감정에 따라 일을 처리하지 말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ABC 미국방송사는 11일 뿌찐 대통령 취재 내용을 방송했습니다. 뿌찐과 바이든은 16일 스위스의 제네바에서 회담하기로 되여있습니다. 이는 후자가 1월 대통령에 취임한후 처음으로 뿌찐과 마주하고 진행하는 회담입니다. 
뿌찐 로씨야 대통령은 취재를 받을 때 로씨야와 미국 관계는 이미 최근년간 최저수준으로 악화되였다고 말했습니다. 뿌찐은 4일 싼끄뜨 뻬제르부르그에서 열린 국제경제론단에서도 로씨야와 미국관계는 지금 낮은 수준에 처해있다며 미국은 공개적으로 로씨야의 발전을 억제할것이라 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과 로씨야 관계는 최근년간 지속적으로 긴장되였습니다. 바이든이 대통령에 취임한후 량측은 군비통제 분야에서 제한적인 협력을 실현했지만 우크라이나, 인터넷 안전, 인권, 선거 간섭 등 문제에서의 분쟁이 뚜렷했고 대항이 가심화 되였습니다. 
로씨야측은 5월에, 량측 지도자 회담시 량국관계의 현황과 진일보의 발전 전망, 전략 안정,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방역협력 그리고 지역 충돌 조률 등 의제를 론의하게 될 것이라고했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미국은 량국관계에서 예견 가능성과 안정을 회복할 것이라고했고 또 량국 지도자는 일련의 긴박한 문제들을 론의할 것이라고했습니다. 
뿌찐과의 회담에 앞써 바이든은 영국을 방문하고 7개국 그룹 정상회의에 참가하며 또 나토 정상회의에 참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9일에 영국에 도착한후 수뇌자 회담시 이른바 더 “명확한 메시지”를 전해 뿌찐으로하여금 “전하고 싶은 일을 알도록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뿌찐은 싼끄뜨뻬제르부르그 국제 경제론단에 출석했을 때 회담이 량국관계에 돌파적인 성과를 가져다 주려니 생각하지않는다고 표했습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지는 10일 기사에서, 로씨야는 이란에 고해상도 위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보도하면서 이로써 이란은 중동지역의 군사목표를 정찰할 수 있게 된다고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뿌찐은 취재를 받을 때 로씨야와 이란은 군사와 기술면에서 협력계획을 가지고있지만 이 기사는 거짓 보도이고 터무니 없는 일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최소 자기는 이와 류사한 일을 하나도 모른다고했습니다. 
바이든과 그의 전임인 도널드 트럼프는 어떤 다른 점이 있는가하는 질문에 뿌찐은, 트럼프는 미국 체제파에 속하지 않는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리고 바이든은 이와 달리 거의 전반 성년기를 모두 정계에서 보낸 아주 프로적인 인사라고 평가했습니다. 
뿌찐은, 바이든은 우점도 있고 결점도 있다면서 바이든이 감정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바이든은 3월에 미국 매체의 취재를 받을 때 로씨야측은 미국 2020년 대통령 선거에 개입했다면서 뿌찐은 이로써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했습니다. 그리고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뿌찐을 “킬러”라고 부르는데 대해 인정한다고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뿌찐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뿌찐은 모진 말을 하는 것은 이른바 미국 정치문화의 한 부분이라고했습니다. 
뿌찐은, 로씨야 대통령에 취임한후 이젠 자기를 향한 각부류의 공격에 습관되였다면서 자기는 이 모두를 개의치 않는다고했습니다. 뿌찐은, 이런 일이 발생할 때 자기는 언제나 로씨야 인민의 리익과 로씨야 국가리익을 중요시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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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찐이 로씨야와 미국관계를 혹평하면서 바이든이 감정적으로 일을 처리하지 말기를 바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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