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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오염이 해양을 괴롭히고 있다

2021-04-17 16:39:00     责编:박운     来源:중앙인민방송국

4월 13일 일본정부가 후꾸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원전오염수를 려과하고 희석시킨후 바다에 버리기로 정식 결정했습니다. 일본정부의 결정으로 해양환경이 심각한 방사능 오염을 받게 된데 대해 일본국내와 세계 많은 나라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편 일본정부의 무책임한 결정과 함께 지난 수십년동안 해양이 감내해온 방사능 오염문제가 세인의 각성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1944년 미국 핸퍼드 원자력공장이 꼴롬비아 하류를 통해 대량의 인공핵소를 태평양에 버리면서 해양에 대한 인류의 방사능 오염행위가 정식 막을 올렸습니다.

지난 수십년동안 원자력사고, 핵실험 나아가 정상적 운행과정에서 핵시설에서 산생된 대량의 인공핵소중 상당한 량이 해양환경에 버려졌습니다.

원자력리용 초기단계 해변가나 강변에 위치한 핵공장 이를테면 핵연료 처리공장, 원자력발전소, 군용핵공장 등은 운행과정에서 방사능이 낮은 페기물을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바다에 버리군 했습니다.

핵공장외에도 미국과 일본, 영국, 네델란드 등 나라가 1946년부터 해저에 버린 고체 방사능 페기물은 이미 해양의 잠재적 방사능 오염원으로 됐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의 수치에 따르면 1946년 미국이 태평양 비키니섬 해역에서 핵폭발시험을 처음 진행해서 수십년동안 공해에서 핵무기시험이 250여차 진행됐습니다.  

생산성활동에서 산생된 방사능 오염보다 집중적이고 심각한것은 해양에 대한 핵시험과 핵무기의 파괴력입니다.

1966년부터 1996년까지기간 프랑스 남태평양의 편벽한 환초부근에서 210차의 핵시험이 진행됐고 로씨야 씨베리아이북의 카라해 노바아 젬랴섬에서 구쏘련이 224차의 핵시험을 진행했습니다. 그중 인류사상 위력이 가장 컸던 황제폭탄으로 불리우는 수소탄시험이 젬랴섬에서 진행됐습니다. 미국매체가 2019년에 보도한데 의하면 1946년부터 1958년까지 기간 태평양 중부의 마셜군도에서 67매의 핵폭탄을 인폭하면서 섬이 거의 소실되다싶이 되고 대량의 어류가 소멸되고 산호가 퇴색되며 대량의 조류가 번식했습니다.

1946년부터 1993년까지기간 미국과 쏘련, 영국, 프랑스, 스위스, 네델란드, 벨지끄 등 나라는 대서양과 북빙양, 태평양에 대량의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기도 했습니다. 유럽의회의 조사에 따르면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면서 프랑스 라그지역의 암증환자 수량이 프랑스 기타지역을 훨씬 초과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꼴롬비아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마셜섬에서 진행한 미군의 핵시험을 통해 나타난 동굴중 핵복사수준이 천연상태보다 몇개 수량급이나 높았고 잔류한 장기 방사능 핵소의 오염수준이 몇세기나 지속될 것입니다.

친환경평화단체가 2020년 10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후꾸시마 원전 오염수가 함유한 방사능 동위 원소 탄-14와 기타 방사능 물질의 함량은 아주 위험하며 인류 유전자를 해칠 위험이 존재합니다.

친환경 평화단체의 독일 핵전문가 브루니는, 후꾸시마 원전 오염수에는 63.6기가바이트 베크렐규모의 탄-14와 기타 방사성 물질이 함유되여 있을것이며 이같은 오염수의 피해는 수천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씨야과학원 극동분원 태평양 해양연구소 실험실 수석연구원인 생물학 박사 라꼬브는, 핵페기물이 만약 해양에 버려진다면 방사성 동위 원소 잔류가 어류 등 해양생물체에 남게 될것이고 따라서 인류도 그 영향을 받을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라꼬브 연구원은, 핵페기물에서 방사능 오염을 철저히 려과할수 없다면서 원자 동위 원소인 이상 아무리 려과한다고 해도 동위 원소는 여전히 남을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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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오염이 해양을 괴롭히고 있다

4월 13일 일본정부가 후꾸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원전오염수를 려과하고 희석시킨후 바다에 버리기로 정식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