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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가 “축객령”을 내렸음에도 미군이 버티고 있는 원인

2020-01-13 14:53:00     责编:최월단     来源:중앙인민방송국

10일, 미국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당면 미군을 이라크에서 철수할 계획이 없다고 표했다. 이날 미 국무성도 성명을 발표해 이라크에 대표단을 파견하더라도 미군철수문제는 론의하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는, 최근 미군이 이라크 경내에서 시아파 민병과 이란 군사지휘관을 습격해 미국과 이라크간의 관계를 급격히 악화시켰다고 표했다. 이라크는 자국 주권과 국가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미 주둔군에 “축객령”을 내렸지만 미국은 이란이 이라크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군대 철수를 동의하지 않았다.

이라크 과도정부 압둘 마흐디 총리는 9일 폼페이오 국무장관과의 통화에서 이라크는 자국주권을 침범하고 령토를 침략하는 모든 행위를 거부하고 이라크 정부는 사태 승격을 방지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것이며 이라크 주권을 존중할것을 각측에 요구한다고 말했다.

1월3일, 미국은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공습을 발동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산하 “쿠드스군”의 지휘관 카셈 솔레이마니와 이라크 시아파 민병무력 “하시드 알사비”의 부지휘관 아부 마흐디 무한디스 등 인원을 숨지게 했다. 잇따라 이라크 국민의회는 5일 결의를 채택해 이라크내 외국군대 주둔 철수를 요구했다.

미국 “외교정책”잡지는 글을 발표해 최근 미국에서 발동한 습격행동은 솔레이마니를 폭사시켰을뿐만 아니라 미국과 이라크 관계 종말도 선고하였다고 지적했다.

이라크 법률전문가 하심 사마는, 미국은 줄곧 거만한 태도로 이라크를 상대하고 이라크를 담판 가능한 주권국가로 취급하지 않았다며 이는 쌍방간 관계 발전을 심각하게 방해하였다고 분석했다.

미국을 내쫓는 이라크에 직면해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10일 백악관에서, 극단조직 “이슬람국”을 타격하기 위해 이라크 부대를 훈련시키는것이 미군이 이라크에서 수행해야 할 임무라며 해당 임무 수행을 계속 이어나갈것이라고 매체에 말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향후 정세발전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과 자신이 모두 시기적절하다고 판단될 때 미국은 이라크에서 “이슬람국” 타격에 투입되는 자원을 감축시킬 것이라고 표했다.

미 국무성은 10일 발표한 성명에서 당면 이라크로 파견할 모든 대표단은 최적의 방식으로 쌍방간 전략동반자관계 재확립에 주목할것이며, 군대철수가 아닌 중동지역에서 정확하고 적절한 군사력 배치를 론의할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미군철수문제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립장표명은 일관적이지 못하다. 5일, 트럼프 대통령은 만약 이라크가 적절하지 않은 방식으로 미군의 철수를 요구한다면 미국은 이라크에 대규모 제재를 가하겠다고 표했다. 그러나 10일 미국 폭스 뉴스방송국의 인터뷰를 받은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또 군대철수를 접수할수 있다고 하고 제재를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이라크에서 미군 군사시설을 건설하는데 투입이 너무 크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트럼프 대통령은 또 군대철수문제에 대한 이라크 정부관원의 공개립장과 사석에서 한 립장이 다르다고 표했다.

미국 외교학회 리처드 하스 회장은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라크를 상대한 제재 위협은 역효과만 거둘뿐이라며 이는 미국이 이라크 내 철수를 강요받을 가능성을 더 키워주었다고 분석했다.

하스 회장은, 만약 미군이 철수하면 이란은 이라크에 대한 영향력을 한층 강화할수 있고 테로주의가 다시 재기할수 있어 미국과 미국 우방국의 리익에 가져다주는 위협도 더 커질수 있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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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가 “축객령”을 내렸음에도 미군이 버티고 있는 원인

10일, 미국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당면 미군을 이라크에서 철수할 계획이 없다고 표했다.